위버스 폼림 당첨은 복불복이고 그만큼 당첨되기 어렵습니다. 위버스 멤버십 가입 후 사녹 폼림을 신청도전, 계속 미당첨되다가 드디어 당첨되어 사녹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녹 폼림 당첨 후기 및 제가 경험한 사녹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방 신청
우선적으로 필수로 유료 멤버십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유료멤버십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야 사녹 신청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위버스 멤버십 가입방법, 혜택, 가격
위버스 멤버십 가입방법, 혜택, 가격위버스 멤버십 가입방법, 혜택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위버스 앱으로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케이팝 팬들이 팬 활동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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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방이란? (생방 / 사전녹화 / 인터뷰 / 미니팬미팅 / 연말 시상식 등)
본인이 참여하고 싶은 방송이나 아티스트의 무대를 보는 것을 말하는데 사녹(사전녹화) / 생방(생방송) / 공방(공개방송) / 미니팬미팅 / 미니인터뷰 등등이 있고, 음악방송 방청신청이나 팬클럽에서 따로 신청을 해야 한다. 방송국의 방청권을 얻거나 대부분의 팬클럽에선 주로 위버스 폼림으로 사녹신청을 받고 있다. 공식카페에서 사녹신청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도 있다.
거의 밤이나 새벽시간에 사전녹화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후 시간에 사전녹화를 할 경우는 참여하기 좋은 시간대 중 하나이다.
(라이즈는 4월 컴백 사전녹화에서 주말 오후에 음악중심 녹화를 해서 처음 폼림을 도전했지만, 당첨되기 힘들었다.) 팬들의 참여가 많은 경우, 경쟁이 치열하고 딜레이 등 로딩이 길어질 수 있다.
2) 참석인원 총 몇명?
위버스 공지나 위버스에 없는 아티스트들은 공식카페, 트위터에 총 몇 명 선정하는지 알려주는 팬클럽도 있고 총 몇 명인지 공지가 안될 수도 있다. 5, 10명~350명 등 다양하게 인원을 모집한다. 공방마다 총 몇 명인지에 따라 딜레이 및 당첨률이 달라질 수 있다.
● 개인적 경험이 들어간 팁
59초 00초 사이 주로 59초에 신청되어서 미 당첨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녹 당첨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주로 네이버시계로 확인했을 때, 59초에서 한숨 한번 쉬고 버튼을 클릭하면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한숨 쉬는 이유는 빨리 넣어지는 걸 방지하는 듯?)
00초에 정확히 신청이 들어가야 미 당첨이 아니고 당첨으로 확인될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다.
3) 로딩 유무?
로딩이 있어도 당첨, 없어도 당첨 사람마다 다른데, 내가 경험했을 때는 로딩이 있는 게 당첨에 가까웠다.
로딩 없이 너무 스무스하게 들어가지면 정각보다 일찍 신청하게 된 경우가 많다.
당첨된 후기를 보면 59초 30-40밀리 초쯤에 클릭하라고 되어있는데 신청했을 때 미당된 것은 전부 로딩 없이 빨리 신청이 되었고,
‘등록 중’에서 ‘신청 중’이라는 회색 버튼이 나타났었다.
당첨되었을 때 에러+로딩이 있었다. 로딩 없이 바로 신청되었을 때는 모두 미당첨되었다.
59초 500초쯤에 눌렀을 때 로딩이 안 걸린 거면 본인이 서버환경에 맞는 시간이고 진짜 케바케, 랜덤이라 운에 맡겨야 한다. 정말 응모인원에 따라 경쟁률이 다른 것 같다.
특히 각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다른데 보통 59초 7-8밀리 초~정각까지에 넣는 게 안전하다.
딜레이 계산을 여러 번 해보면서 본인의 서버에 맞는 시간대를 찾아야 한다. 여러 번의 신청 도전해 보면서 당첨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
위버스 폼림 신청방법
공지사항에 사녹 신청 날짜 및 시간이 업로드되면 공지에 있는 링크로 들어가 신청을 해야 한다. 보통 5분 전에 신청페이지가 열린다.
5~10분 전에 폼이 열리면 기본적으로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실수로 신청버튼을 눌러서 공지된 신청시간보다 빨리 제출될 수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 4번 시도하면서 아직 시간이 안 됐는데도 신청버튼이 민트색으로 활성화되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버튼을 클릭할 뻔했다.
신청방법은 5분 전에 열리는 인증페이지에 개인정보를 입력해 둔다.(성, 이름, 전화번호) 보통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또는 메모장에 개인정보를 입력해 두고, 인증페이지가 열리면 붙여 넣기 한다.
전화번호의 경우, 82) 10-1234-1234 이렇게 되어 있는데 크게 상관없지만 영 찝찝하면 10을 010으로 변경해 준다.
=> 결론적으로 폼림을 경험해 본 바로는 로딩 없이 신청 중이라는 회색버튼이 바로 뜨고 나중에 신청됨이라는 버튼으로 바뀐다면, 신청시간 보다 보통 빨리 넣었거나 늦게 넣어서 미당 일 확률이 크다.
계속 언급하지만 각 개인마다 네트워크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계속 도전해서 당첨 감(?)을 깨닫는다면, 사녹당첨과 참여를 여러 번 할 수 있을 것이다.
폼림 시간, 몇 초, 기기
1) 서버시간 시계사용
엔코원자시계 (밀리초 보기)
서버시간 속도와 본인서버가 속도와 비교해서 빠른지 느린지 여부도 알려준다.
서버시간과 정확히 일치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서버 확인하느라 신청시간에 딱 넣을 때 약간 방해가 될 수 있다.
오히려 서버시간보다 빠름&느림 여부가 더 신경 쓰일 수 있다.
네이비즘 (밀리초 보기가능)
네이비즘에서 밀리 초버튼을 클릭하면 밀리초를 확인가능하고 59초 밀리초 00에서 서버시간에 맞는 감을 찾아야 한다. 밀리초 확인하느라 해당 신청시간보다 미리 신청되거나 나중에 신청될 수 도 있다.
네이버시계 (밀리초 없음)
인터파크 같은 티켓 사이트나 수강신청 용이 따로 있고 밀리초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정확한 시계라고 알려져 있다.
해당사이트를 넣는 부분이 없어서 사이트 서버시간을 알기가 어렵다. 개인적으로 밀리초 확인할 때보다 네이버 시계로 신청했을 때 더 정확했다.
작년부터 영화무료, 할인쿠폰 (스쿠, 빵원티켓, 싸다구 등) 선착순 이벤트 다수의 성공경험이 있어서 위버스 폼림도 제법 비슷하게 제 시간에 버튼만 잘 클릭하면 되는정도로, 만만하게 봤는데 아.. 폼림 쉽지 않았다.
2) 총 3가지 기기사용 (pc / 폰 / 태블릿)
4월 중순에 처음 위버스 멤버십 가입하고 총 4번 시도해 보았을 때,
◆ 노트북 - 처음에는 네이비즘 000 밀리 초까지 확인하고 했는데 350명 많이 뽑는 경우였음에도 광탈했고,
◆ 아이폰 - 두 번째는 네이비즘을 전혀 보지 않고 엔코 원자시계의 밀리초와 네이버 시계를 활용했으나 엠카 mc석, 미니팬미팅은 30명 적은 인원을 뽑기 때문에 역시 미 당첨이 되었다. 미당첨 아티스트ㅜ
◆ 아이패드 + 노트북 -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음중 마지막 350명 뽑는 인원이 많았다. 노트북과 아이패드 둘 다 신청폼을 켜두고 처음에 아이패드로 신청했다가 로딩 오류가 떴다. 지체하지 않고 바로 노트북으로 신청 새로고침을 누르자마자 앞번호는 아니지만 당첨이 되었다.
=> 기기 한 개로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2가지 기기에 폼림신청을 켜놓고 하나가 실패할 경우, 바로 새로고침을 해서 신청을 하는 게 안전하다.
● 내 네트워크 환경 기준)
밖이나 카페, pc방 등에서 신청한 적은 없고 같은 장소(밖이 아닌 집)에서 총 3번 신청할 때 각각 3가지 기기로 사용해 본 결과,
위버스의 공지알림이나 아티스트 알림이 아이패드가 제일 빠른 거 같았다. 아이패드로 신청하고 안되면 바로 데스크톱, 노트북으로 하는 게 당첨률이 높은 것 같다. 다음번에 신청하게 되면 또 다르겠지만.. 본인이 소지한 기기에 알림이 빠르거나 인터넷 속도가 그나마 빠른 것을 선택해서 도전하는 게 좋다.
총 4번 해보고 느낀 점은 집에 있는 서버로 할 경우 200번대 되는 것 보면 350명 정도 뽑는 인원에서 그나마 안전빵으로 들어갈 수 있고 10명, 30명, 100명대 뽑는 사녹신청은 집 컴퓨터나 폰으로 하기엔 조금 무리고, pc방이나 인터넷이 빠른 곳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다.
● 본인이 신청제출한 시간대 확인가능한 방법)
위버스 폼림은 신청해도 내가 몇 초에 넣었는지 알 수가 없고, 이것을 통해 연습하기도 애매하다. 그래서 몇 초에 넣었는지 야매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던데,, 크롬의 개발자 도구보기로 확인하거나 방문기록에서 Pc 크롬 위버스 사이트 주소위에 마우스 올려두면 신청 시간이 뜨는데 그때 신청시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나와있다. 추측일 뿐 정확하진 않다.
결론
위버스 폼림. 여러 번 사녹신청에 도전해 봤는데 연습할 방법도 없고 내가 제출한 시간을 확인할 수 없는 게 제일 큰 단점이다.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서버시간이 매번 달라지고 가늠하기 어려워서 훨씬 더 어렵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영화어플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몇 시에 내가 신청을 넣었는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운에 맡겨야 한다. 신청할 때마다 서버시간이 매번 바뀌니깐 본인 서버시간과 위버스 시간대의 감을 찾는 게 중요하고, 많은 시도와 경험을 해봐야 깨달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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