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원빈 입덕일기 (원빈에 대한 주관적인 고찰)

라이즈 원빈 입덕일기 (원빈에 대한 주관적인 고찰)

 

라이즈 원빈, 요즘 MZ들의 미남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매우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했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라이즈-원빈-입덕일기

 

 

목차

 

 

 

라이즈라는 그룹을 작년 데뷔할 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그땐 그저 그랬는데.. (사실 데뷔 초 메모리즈 때는 소희가 먼저 눈에 들어왔었음)

1월에 나온 노래가 좋아서 러브 119 뮤비까지 보게 되고, 어느 날 갑자기. 연말 무대 라이징썬 커버한 영웅원빈 말아준 쇼츠가 떠서 보게 되었는데, 밑에 짤보고 누군지 더 궁금해져서 라이즈 직캠을 싹 다 찾아봤음. 이때부터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됨. 왜 내 눈앞에 나타나~ ♪

 

라이즈원빈-외치는-짤

 

무대를 다 찾아보니 거기에 익숙한 도경수 분위기? 느낌 나는 멤버가 있었다. 바로 원빈. 본명은 박원빈. 진짜 이름 값하는 얼굴 ㄷㄷ

디오의 스페인어 솔로곡 si fueras mia를 추천한, 데뷔 전 사진을 보고 분위기가 닮았다고 생각만 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그때 더 일찍 입덕할 걸 ㅠㅠ

 

데뷔전-원빈

 

얼굴에서 주는 근엄한 분위기, 깊이감 있는 느낌이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10년 만에 스엠에 디오라인이 생겼나 했음. 이것은 평행세계관..? 다들 처음 볼 땐 영웅재중 닮았다는데 머리스타일? 때문에 다소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겠다.

영상 같은 거 계속 보다 보면 행동이나 표정, 특히 '분위기'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오랑 비슷함.

 

새벽에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를 듣고 간질간질 & 뭔가 묘하다는 원빈쿤.. 위버스에 디오노래 올려준 것보고 신기했다. 갑자기 새벽에 듣고 있는 노래로 팬들에게 그때 느낀 기분, 감정을 공유한다는 자체가 지극히 F.. 감성적이다. 언젠가 노래 커버도 기대함 ㅎㅎ

 

디오-괜찮아도괜찮아

 

안경세계관-원빈-디오

 

심지어 안경 세계관까지.. 머글인 친구도 인정한 비슷한 분위기..

(지극히 주관적임) 아주 가끔 사진이나 영상에선 묘하게 임시완, 세븐, 이도현, 뷔, 정용화 등 얼핏 얼핏 보이는데,,

얼굴이 주는 느낌이 2000년대 여자 배우상 같아 보이기도 하고..

 

1. 라이즈 원빈 얼굴 & 이미지

 

1) 분위기

 

워낙 사진, 영상마다 다른 느낌의 마스크여서 특정 누구와 닮은 것보다는 본인만이 풍기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색깔이 있는 것 같다.

"청순함"을 베이스로 한.. 멤버들에게 지지 않는 나만의 매력은 '분위기'라고 인터뷰를 했었다. 사연 있을 것 같은(?) 깊은 눈빛과 깔끔하고 담백한 마스크.. 까만 눈동자는 크고 동그랗고, 가로로 긴 눈에 부담스럽지 않은 속 쌍꺼풀.

 

=> 전체적으로 진하거나 느끼하지 않은 인상 & 깨끗하고 차분, 청순한 이미지. 말갛고 투명한 느낌 (요즘 청순 미남 드물다..)

아랍상, 두부상 둘 다 아닌 독보적 이미지 ㅠㅠ

 

찾아보니 2002년 월드컵 때 태어난 02년생.. 사실 처음 봤을 땐 20대 중 후반일 줄 알았는데 (요즘 신인 남돌이 그 나이일 순 없겠지만 ㄷㄷ) 그 이유는 분위기에서 90년대 고전미가 있었기 때문. 원빈 관련된 글 보면 공통적으로 다 이 얘기하고 있음. 02년생에게서 고전미가 느껴진다..

 

원빈-청순한-이목구비

 

청순한 이목구비 + 입술이 포인트!!

진심 이목구비 주차가 잘 되어있고, 여백 없이 꽉꽉 차 있다.

 

 

 

2) 눈

 

눈앞꼬리가 뾰족하고 눈이 가로로 길어서 보는 나도 시원하고, 최근들어 더 봉황눈 같고. 진심 계속보고 있으면 홀릴 것 같음 ㅋㅋ

눈 앞꼬리가 시원하게 트여있고, 뾰족한 거. 신기하고 너무 좋코, 심지어 부럽기까지 하다ㅏ

눈 밑에 붉은 기까지 완벽한 도화살 얼굴..

 

눈앞꼬리-뾰족한-원빈

 

 

 

왼쪽 눈썹에 있는 스크래치도 일부러 만든 것이 아니라 어릴 적 친형이랑 놀다가 생긴 흉터라는데.. 이것마저 새삼 아이돌스럽다..

그리고 비니를 쓰면 눈이 올라가서 속눈썹이 자연산 아이라인처럼 보이고, 끝쪽 속눈썹이 길어서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보이는 것 마저도 그저 고양이 같음. 속눈썹 아이라인 달란트!

 

왼쪽눈썹-스크래치

 

속눈썹-아이라인

 

 

3) 옆모습

 

이마 눈썹 뼈가 살짝 돌출되어 있어서 입체적 + 굴곡이 있고, 옆모습 선이 만화 그림체 같다. 잘 빚어놓은 조소실기 두상 같음. 뼈미남 & 조각미남 ㅋㅋ 옆모습이 입체적이라서 예쁘장함이 중화되는 느낌. 잘생김이 공존하는 큰 이유가 옆태라고 생각. 아무튼 얼굴 전체적인 이목구비 조화가 균형 있고, 깔삼하다. 구욷 👍

 

라이즈원빈-옆모습

 

 

4) 입술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도 인정하는 입술이 도톰하고 인중과 입술선이 되게 진하고 매력적이다. 진짜 오랜만에 웹툰이나 서양모델에게서 많이 보이는 입술 모양?이었다. 그림 그릴 때 모작하기 좋은 '입술의 정석' 같은 느낌.. 각종 매체나 인터뷰에서도 입술이 매력포인트라고 언급함. 본인 입술모양처럼 길게 그린 거 왜케 웃기지 ㅋㅋ

 

매력포인트-입술

네이버2024신년인터뷰-장점

 

입술가리키는-원빈

 

 

간잽하고 있다가 talk saxy 음방 직캠을 보고, 센터 파트 대박 까리하게 춘다. 정도로 간간히 사진과 영상만 보는 라이트한 덕질을 하려고 했는데.. 제기차기 같은 이 춤 파트는 볼 때마다 항상 쾌감을 준다 ㅋㅋ

 

talksaxy-출처-트위터

 

240125 얼굴 ㄷㄷ #RIIZE #원빈 #WONBIN pic.twitter.com/57JmqSLg4U

— user (@0302user) January 31, 2024

 

2월, 우연히 이 공항 사진 보자마자 표정과 분위기보고 바로 뚝딱 입덕하고, 요즘 느끼한 장발남들 많이 봤는데.. 긴 머리도 담백하게 소화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 친구에게 바로 보고함.. Mz들의 존잘상.

 

Mz들의-존잘상

 

 

240616) 내 기준 레전드 공항 출국짤. 찰나의 순간 같은데 표정과 분위기가 매우 맘에 든다. 레전드 갱신하심. 공항에서 엄청 피곤해 보이는데.. 입술 터진 것마저 영화 한 장면 같음. 아련하다 ㅋㅋㅋ

 

 

아련한 고양이🧡#원빈 #WONBIN pic.twitter.com/JH9X9ZJXRY

— ORR (@ORR_BIN) June 16, 2024

 

 

2. 라이즈 원빈 성격 & 소통

 

1) 성격, 말투

 

서울 사람인 줄 알았더니 자컨, 유튜브 영상 찾아보니 울산 출신이었다. 진짜 부산이나 울산에서 이런 애 전혀 못 봤는데 ㅠㅠ

주변에 흔한 경상도 남자들의 센? 과한 사투리라기 보단 사투리로 말할 때 크게 오글거리지 않고 다정하고 매력적이다.

오히려 사투리를 쓰는 게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스윗사투리 ㅋㅋㅋ 이건 말투나 목소리 때문인지? (근데 서울말은 거의 안 쓰는 듯ㅋ)

가끔 말도 더듬고, 보기보다 은근 말수도 많고 스스로 쫑알 타임 (=삔알타임)이라고 하는 것도 킹 받는데 커염짐..

 

첫인상은 약간 차갑고 접근하기 어려운 날티나는 느낌이었는데, 첫 이미지와 다르게 성격이 순하고 어떨 땐 좀 엉뚱함. 점차 귀여워서 빠져들게 되었다.. 보통 얼굴만 잘생겼으면 무매력에 노잼인데 성격까지 귀여우니 헤어 나올 수 없다 ㅠㅠ

귀엽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젠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음.

얼굴= 다가가기 힘든 갓벽함? 성격= 솔직하고 귀엽고 친근함 ㅋㅋㅋ

 

 

2) 위버스 소통

 

팬들과 위버스 소통으로 댓글도 꾸준히 재밌게 작성하고, 솔직 담백 그 자체.. 경상도 사람이면서 댓글에서 가끔 충청도?

사투리 쓰는데 이것조차 먼가 웃기다 ㅋㅋ (여행유튜버 원지 생각남)

 

위버스-말투

 

 

위버스를 버블처럼 쓰는 남자 어떤데 ㅎㅎ 본인피셜 t라지만,, 어떨 땐 너무 감성적이다. 진짜 이빨 썩을 듯 ㅠㅠ

한 번 오면 기본 1시간씩 소통하고 최대한 팬들과 댓놀 많이 하고 가는 것도 죠음..

이제 라이즈 위버스 유료멤버십까지 가입하는 진성이 되어가는데 ㅜㅜ

사실 유료 가입도 돈 아깝다 생각했는데, 위버스 알람 딱 뜨면 갑자기 도파민 사악 돌면서 급 행복해지고 기분 좋게 만든다.

이게 바로 원빈 효과..??

 

원래도 라이즈 중에서 소통하러 자주 오는 편인데, 6월 첫 미니앨범 컴백하고 난 이후, 더 자주 와서 좋다 ㅠㅠ

진짜 아는 사람이랑 톡 하는 기분! 효자돌이다.. 위버스 한번 올 때마다 임팩트가 크다. 막 억지로 하는 숙제같이 안 보이고 ㅋㅋㅋ

재밌어하는 것 같다. 사소하고 세세한 있었던 일상 다 말해주고 연습생 썰도 가끔 풀어준다. 요즘은 지식인처럼 경험했던 정보도 알려줌.

본인이 만든 자주 쓰는 말, 유행어도 몇 개 있다. (뭐 물래, 좋와이, 오래 보자 등등) 이모티콘도 센스 있게 잘 씀 ㅋㅋ

최대한 팬들과 소통 길게 하고 가는 것.. 여러모로 대단하다.

팬들이 위버스에 갇혀있지 않게 & 기다리지 않게 항상 언제 가는지, 또 온다는 끝인사 하고 가는 것 너무 좋타..

 

위버스-끝인사

 

 

위버스 멤버십 가입방법, 혜택, 가격

 

 

6월 컴백하고 나서 위버스 프로필 상태메시지로 진짜 본인 상태를 알려주심.. 상메도 이모지로 표현하는데 진짜 웃기고 고딩같다 ㅎㅎ 하.. 신경 쓰이는 재질 ㅋㅋㅋ 이젠 상메까지도 추측하게 만든다..

 

위버스-상태메시지-이모지

신경쓰이게할라고

 

 

팬들 신경 쓰이게 하려는 원빈.. 진짜 팬들이 뭘 좋아하는지 잘 파악하는 것 같다.. (혹시 아이돌 2회 차?)

원삔중독 될 지경.. 진짜 언제쯤 안 질릴까.? ㅠㅠ 빠깍지 씌어서 이젠 모든 게 좋아 보인다 ㅋㅋㅋ 진심 현생 망치러 왔다..

혹시 난중에 공개열애설? 터진다면 조금 충격받을 것 같지만, 뭐든 투디 덕질하는 감정으로 평점심 유지하기 ㅋ

 

기억력도 좋아서 지나가는 사람들, 동네사람들 얼굴 기억 다한다는데 팬싸에서 봤던 팬들도 알아보고 ㅋㅋㅋ

위버스 프사 바뀐 팬들도 알아보는 미친 기억력 ㅋㅋㅋ 이건 진짜 타고났다. 사람얼굴 기억 잘하는 건 나랑 유일한 공통점..? ( ͡° ͜ʖ ͡°)

그런데 사람 얼굴 기억뿐만 아니라 연습생 시절, 연습했던 방 번호라던가..

암튼 몇 년 전 일인데도 숫자로 그때 상황을 기억하는 것도 너무 신기함.

 

진짜 아이돌로서 갖춰야 할 것 다 갖춘 육각형 미남.. 그룹센터 / 비주얼센터 / 메인댄서.

얼굴, 춤, 노래, 악기(기타, 피아노)까지 다 되는 것도 신기하다.. 어릴 때 육상선수였다가 인스타 DM캐스팅,

4년 6개월 연습생을 거쳐 라이즈로 데뷔했는데 무려 그룹센터. 아이돌 서사까지 다 가짐. 거의 뭐 소년만화 주인공 급 서사 ㄷㄷ

 

어찌어찌하다 라이즈가 광고한 제품들도 사고, 굿즈까지 사모으게 되었다. 그중 원빈이가 만든 캐릭터 토냥덕! 냥덕이 인형 키링도 입양하게 됨. 귀 2개 각각 서로 다른 게 포인트, 뒤에 달린 덕이가 진짜 킬포.. 진짜 소녀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스타성..

 

라이즈 공식 캐릭터 키링 구매후기, 가격, 토냥덕 실물

 

 

 

 

 

원빈캐릭터-토냥덕

 

 

셀카도 기본 카메라 동영상으로 찍고 캡처한다는데, 사진도 잘 찍으니 참.. 덕질할 맛 난다 ㅋㅋ

잘 나온 셀카를 올려줄 때마다 '포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라는 말이 공감된다. 예전부터 포카 모으는 거 굳이..? 별생각 없었는데 원빈 입덕 이후로 생각이 달라짐. 막 소장하고 싶어 짐. 그리고 가끔 위버스에 지난 과거사진이나 연습생 때 셀카를 풀어주는데..

이렇게 직접 퍼주는 아이돌은 처음 봤다. 포카 될 뻔하다가 위버스에 풀어준 사진들도 꽤 있는데..

왠지 본인 스스로 팬들과 이렇게 소통하는 거 재밌어하는 것 같다. 자존감 높아 보이고 직업만족도 높을 것 같다.

원빈 님, 포카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위버스-과거셀카

위버스-포카될뻔

 

 

가수로서 원빈의 성장을 보고 싶은 감정도 처음인 것 같은데.. 음방이나 공연, 행사 등을 하고 나서 매번 무대일기로 느낀 점을 말해준다.

점점 무대일기나 소감문 등 글 쓰는 것도 늘어가는 게 보인다. 본인이 했던 무대들 아쉽다고 생각한 것 숨기지 않고 다 말해준다는 게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 본인이 생각하는 완벽함의 기준치도 높고 22살, 아직 젊은 나이인데 배울 점도 있고.

스케줄이 있어도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자기 관리도 잘함. 진짜 프로듀스 101 보는 기분 ㅋㅋㅋ 노래나 춤 영상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다.

 

위버스-모먼트-선물

 

 

+ 이번 휴가 때 찍었던 선물을 보내줬다. 휴가 때도 열심히 컨텐츠 찍어옴ㅠㅠ

9월 28일, 라이즈 유튜브 채널에 데뷔 이후 공식적으로 원빈 노래 커버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무한 반복 중..

 

 

https://www.youtube.com/watch?v=YkDjW3NCHbE

출처-RIIZE-youtube

 

마지막 남돌은 디오가 끝인 줄 알았는데 라이즈의 원빈이라는 친구.. 빠져나올 수 없게 만들어버리셨..이제 이런 분위기의 얼굴과 성격이 더 안 나오는 이상, 진짜 인생 마지막 아이돌 덕질이다. 사진과 영상만 보고 있어도 좋고 그냥 얼굴만 봐도 대유잼. 너무 재밌다. 보고 있는데도 계속 보고 싶은 그런 거?

 

 

팬클럽-짤

울산-쫀듸기

 

원빈이가 예전 휴가 때 위버스에 올린 울산 가서 먹은 울산 쫀듸기, 이젠 간식까지 삔민수 함..

 

 

3. 컨셉 소화력 & 스타일

DAYS IN LISBON #1

 

 

RIIZE 라이즈 【Impossible】

 

➫ 2024.04.18 6PM (KST)#RIIZE #라이즈#RISEandREALIZE#Impossible #RIIZE_Impossible#RIIZING pic.twitter.com/79OQifKNky

— RIIZE (@RIIZE_official) April 9, 2024

오디션-만화

 

 

1) 컨셉

 

2월에 흑발 보고 입덕했는데 금발도 잘 어울려서 조금 놀랬다. 6월 임파서블 활동 컨셉 사진이 'Gen X Soft Club (젠 엑스 소프트 클럽)' -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 스타일 / 컨셉이고, 착장이 마치 그 시절 천계영 작가 '오디션' 느낌도 떠오른다.

 

금발 장발도 잘 소화하는 것 보면 스타성 하나는 독보적인 것 같다. 스타일링 대변신으로 여러 가지 컨셉을 소화를 잘하니깐

계속 기대가 되고 매번 컴백할 때마다 어떨지 궁금해진다. 애니 캐릭처럼 매우 기대가 된다.

무대, 화보나 광고에서 표정도 잘 쓰고 뭐든 과하지 않고 담백하니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느낌?

 

평창아기-원빈표정

 

눈웃음-원빈

 

 

표정이 가끔 평창 인터뷰 찜질방 아기미가 있음 ㅋㅋ 귀엽고 꽤 중독성 있다. 사르르 한 눈웃음도 좋다.

이런 존잘 외모에 눈웃음까지 가지고 있다니.. 너무 불공평한데? ㅋㅋ

 

 

임파서블 impossible

 

라이즈 노래 중에서 계속 들을수록 좋은 노래인 것 같다. 임파서블 노래가 세련된 느낌이라 숨어 듣지 않고 일코 하기도 좋음.

편집샵에 나올듯한, 처음 비트 도입부에서 찢은 느낌.. 무엇보다 직접적인 사랑 노래가 아니고 꿈에 대한? 불가능은 없다는 의미를 담은 가사도 좋다. 여름에 듣기 더 좋을 노래. 시원한 느낌이다.

근처 바닷가에서 들으면 기분 째질 듯 ㅋㅋ 바다와 어울리는 노래ㅐ

 

오디션-류미끼

 

오디션의 류미끼 캐릭터 눈매랑 스타일 등이 닮았다. 원빈이는 이 만화 모르겠지? ㅠㅠ

만화처럼 이렇게 긴 장발도 언젠가 볼 수 있을까..? 팔, 어깨라인도 비슷해 보임.

 

 

 

📸240421 인기가요 #현장포토

 

 

네 인가 홈마입니다.

 

네❓ 뭐라고요❓ 라이즈가 컴백했다구요❓

 

이✨전원 비주얼 그룹✨이 진짜 ‼️

 

지금 당장 출동하겠습니다..😎📸#라이즈 컴백 현장포토 드가자..🧡🔽

 

MORE🔗https://t.co/ucb3tuGWOz#인기가요 #inkigayo #RIIZE #Impossible @RIIZE_official pic.twitter.com/Y0k1AuMmGe

— SBS 인기가요 (SBS Inkigayo) (@sbsnoriter) April 22, 2024

 

묶은 머리를 해도 예쁨.. 하.. 자괴감 든다.. ㅋㅋ 240421 인기가요에서 머리를 묶었는데 이런 과한 스타일링을 해도

담백하고 청순한 것 같다.. (스젤예의 타이틀을 이어가시는..)

진챠 왜 이리 예쁘지? 그래도 미남은 덜어낼수록 아름다움 ㅋㅋㅋ

 

 

 

240414 어떤 신.. #라이즈 #원빈 #RIIZE #WONBIN pic.twitter.com/sAfYkl4Yva

— 𝘚𝘩𝘰𝘵 2 (@shot_2_) April 14, 2024

알티 터진 금발 볶머 공항짤. 진짜 처음 이 사진을 보고 헉했는데.. 흑발 때와는 새로운, 또 다른 인물 같다.

매번 새로운 사람을 덕질하는 느낌. 도파민 팡팡 터진다.

2d 덕질하던 사람도 관심 가지게 하는 레전드 사진으로 에로스의 환생, 뭐 아폴론까지.. 그리스 로마신화 다 소환됨 ㅋㅋㅋ

(+ 0624 팬사인회에서도 본인도 이 날이 최애 공항 스타일링이라고 언급함)

 

자두야-금발원빈

 

 

어릴 때 즐겨봤던 만화책 '안녕 자두야' 작가님이 원빈쓰 언급하심 ㅠㅠ 너무 신기하다 ㅋㅋ 그림이 실존했음.

진짜 만화같이 생기고 그리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2) 스타일

 

귀걸이나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착용하고, 사복도 특이하게 입는데 매번 잘 어울리는 게 천상 아이돌이고 본인을 잘 꾸민다.

공항에선 무대의상이 아니어서 옷 입는 것도 기대가 되고, 공항 올 때마다 기사사진이나 중계 라이브를 찾아보게 됨.

공항이 곧 퍼컬이자 콘텐츠 굳굳. 나도 이렇게까지 공항 입출국 콘텐츠를 진심으로 챙겨보게 될 줄 몰랐다.. (하도 챙겨봐서 이젠 공항 중계기자님들도 익숙)

 

스타일링에 맞춰 표정도 바뀌고 분위기도 달라지는 것 보면 난중에 연기도 잘할 것 같다..

이 날은 진짜 무슨 사연 있는 줄 알았음 ㅋㅋㅋ 훗날 연기까지 하게 된다면? 스크린에서 볼 날을 고대하며..

 

 

 

240718 고양이 니 머선일 있나 #라이즈 #원빈 #RIIZE #WONBIN pic.twitter.com/GgyNLbDgAR

— 𝘚𝘩𝘰𝘵 2 (@shot_2_) July 18, 2024

 

 

슈퍼스타 원빈.. 별이 본인의 시그니처이고, 이제 별모양 = 원빈 이렇게 돼버림. 별친자 ⭐️

어째 이름 한자 뜻도 ‘빛날 빈’이다. 서울 상경할 때 부모님이 주신 별 목걸이. 항상 착용한다 + 인이어에도 새긴 별..

 

 

별목걸이-별인이어

 

혹시 별만 보면 라이즈 원빈이 바로 떠오른다면 제대로 감겼다는 증거!!

아래 사진은 귀걸이를 처음 꼈을 때 자체제작한 귀걸이 (삔걸이)라고 한다.

여기에도 wonbin 이름 뒤에 깨알같이 별모양이 있다. 귀걸이도 자체제작했다니.. 섬세함 ㅋㅋㅋ

 

제작한-wonbin-귀걸이

위버스-별귀걸이

 

---

 

입덕한 이후로, 5월 4일 & 5일 첫 서울 팬콘도 가고 싶었지만 매진으로 결국 내 자리는 없었다.

라이즈가 광고하는 박맛젤, 우리은행 팬콘 티켓 응모 이벤트 등 다 신청했지만, 당연히 예상했듯 단 하나도! 당첨되지 않았다. (그냥 젤리부자만 됨)

 

라이즈 박맛젤 세트 (팬콘응모) 후기 / 박카스맛 젤리 가격, 성분, 칼로리

 

박맛젤세트-구매내역

 

 

 

 

이대로 실물과 무대를 못 보는 건가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임파서블 컴백하자마자 이 노래의 무대는 꼭 직관하고 싶어서

바로 위버스 멤버십 가입하고, 3번 사녹 신청했는데 3번 다 계속 미당첨받았다 ㅠㅠ

생각보다 주황색 텍스트로 뜨는 미당의 여파가 셌다 ㅋㅋㅋ 미당첨 아티스트.

<4월 20일 음중사녹, 4월 25일 엠카 미니팬미팅 & 엠카사녹>

 

음방사녹-미당첨

 

 

그러던 4월 25일 저녁에 음악중심, 인기가요 임파서블 막방 사녹 공지가 뜨게 되었다!! 인가 사녹은 시간대가 불가능이라서

음중만 신청했는데, 밤 10시 신청이었고 1시간 뒤에 당첨결과가 바로 나왔다.

그때 처음으로 위버스앱 로딩 에러까지 떠서 기대 반 & 포기 반이었는데....

 

위버스폼림-로딩에러

 

드디어 3트 끝에 임파써블 활동 마지막. 4월 27일 음악중심 사전녹화에 당첨되었다. 앗싸 나도 드디어 당첨 아티스트 ㅋㅋ

4월 사녹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위버스-사녹당첨

 

 

위버스 폼림 당첨 방법, 몇초, 서버시간

 

 

---

 

+ 6월 14일, 친구랑 펀치기계 밈 톡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로 펀치기계 때문에 손 다쳤다고

반창고 붙인 셀카와 함께 위버스 와서 타이밍이 너무 소름 돋았음 ㅋㅋ

 

위버스댓글-펀치기계

 

펀치기계밈-카톡

 

+ 요즘 9와 숫자들 '그리움의 숲'이라는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일부 몇몇 가사가 뭔가.. 다수가 좋아하는 스타를 덕질하는 팬(나)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 공허하다 ㅠㅠ 위버스에 댓글 하나도 안 쓰고 그저 좋아요만 누르고 있는 내 모습 ㅠㅠ

이건 마치 새우젓의 시점인가..? 원빈에 대한 마음이 너무 커져서 노래만 들어도 감정이입, 급 센치해짐 ㅋㅋㅋ

 

 

너의 눈빛은 별처럼 밝아서

우리 집에서도 다 보여

나도 알아

한 걸음씩 멀어질수록

절실한 나의 열기는

조금씩 식어가겠지

 

매일 밤 나를 찾는 너에 대한 그리움

짧은 한마디 말도 나는 건넬 수 없네

 

매일 밤 나를 찾는 너에 대한 그리움

곱게 접은 종이학도

나는 전할 수 없네

 

< 9와 숫자들 - 그리움의 숲 (A Wood) 中. >